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지제국 버그나라크 (문단 편집) == 특징 == >데즈나라크: '''치큐인을 죽여라. 너 스스로가 죽더라도 죽여라!''' >카메짐: '''100명 죽더라도, 101명 죽이면 문제 없지!''' >-3화에서의 연설 이들의 목적은 '''치큐를 [[식민주의|버그나라크의 종족으로 채우는 것]]'''으로, 인류 몰살은 치큐를 청소하기 위한 전조작업이다. 사실상 버그나라크 입장에서는 인류 몰살이 해충구제사업이나 다름없는 것. 제국의 사상이 '인간 몰살'인 만큼 구성원 모두 인간들에게 굉장히 적대적이다. 수장인 데즈나라크 8세가 인간 왕들을 상대로 교섭하려는 모습을 여러 번 보이긴 하지만, 말이 좋아서 교섭이지 사실상 협박에 가깝다. 현재까지 등장한 버그나라크의 주축이 데즈나라크 8세와 재상 카메짐 뿐이기에, 2천년 동안 본거지에서 은둔하며 세력을 회복했다는 전개가 나오지 않는 현재로서는 [[군벌]]에 가까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아직 등장만 하지 않았지 간부들이 더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 2천년이란 세월이 짧은 것도 아니고, 카메짐이 [[카이짐]]을 탄생시키는 뛰어난 기술까지 보유한 것을 보면 차차 등장할 듯 했으며, 17화에 또 다른 간부 [[일격장군 다이고그]]가 등장했다.] 아지트는 지제국이란 이름답게 지하에 위치한 거대한 동굴로 성은 없다. 구성원 전체가 '''[[자살 특공대|제국의 부흥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을 기꺼이 희생]]'''하려고 하는 것 역시 특징. [[노블레스 오블리주|수장인 데즈나라크부터 몸소 전장에 나가 싸우며, 책사인 카메짐 또한 직접 잠입작전에 나가기도 했다]]. 수뇌부가 이러하니 휘하의 구성원들 또한 흡사 '''[[카미카제]]''' 수준으로 무모한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의 작전[* 갓 스콜피온을 찾기 위해 자신이 미끼가 되어 양동작전을 펼친 [[지고쿠짐]], 갓 카부토를 탈취하기 위해 적진 한가운데로 들어가는 [[군다짐]], 3대 비보를 가로채기 위해 [[레전드 킹오저]]와 동귀어진도 각오한 [[나가바짐]], 간부진들이 퇴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 거대화한 [[다이아몬드 단짐]] 등.]을 세우고 있다. >버그나라크는.... '''__악인가?__[* 직후, 제라미가 2000년전 버그나라크가 치큐를 침략했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그걸 누가 증명할 수 있다는 거냐? 과거를 모르는 우리들은 [[연좌제|실체도 모르는 죄악을 짊어지고, 영문도 모른 채 검은 나락의 저편으로 쫓겨났다. 그것은 영원히 계속된다.]]''' >-데즈나라크 8세 24화에서 데즈나라크 8세의 발언으로 '''"사실 버그나라크는 2000년 전에 치큐를 '침략하지 않은' 것이 아닐까?"'''라는 떡밥이 생겼다. 2000년 전 버그나라크가 침략했다는 사실도 제라미가 스스로의 봉인을 풀고자 만들어낸 킹오저 전설 구전의 내용이었고, 현 지배자인 데즈나라크도 선조들이 대체 무슨 잘못을 했길래 후대에 이르기까지 지하로 쫓겨나 생활하는지 알지 못하고 있다. 2000년 전의 역사를 알고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라클레스를 제외하고는. 다만 인간과 버그나라크 사이의 전쟁은 실제로 있었던 일로 보인다. 이후 26화에서 밝혀진 사실들은 다음과 같다. * 우선 버그나라크라는 종족은 [[그론기|본래는 '''한없이 인간에 가까운 유전자와 모습을 가진 이종족'''이었으나, 힘을 얻기 위해 슈갓 소울을 섭취하면서 괴인의 모습이 되었다]].[* 다만 예시로 든 그론기의 경우와는 조금 다르다. 그론기는 인간이 [[영석 아마담|미지의 물질]]과 접촉함으로써 변화한 케이스지만, 버그나라크의 경우 '인간과 거의 비슷한 모습을 갖고 있었다고는 하나 아예 별도의 종족이었다'고 못박았기 때문. 그래도 혼혈인 제레미의 존재를 보면 인간과 버그나라크가 유전적으로 그리 먼 종족은 아닌 모양이다.] 반대로 인간들은 이들의 위협에 대항하기 위해 슈갓과 손을 잡는 길을 택했고, 슈갓들 역시 자신들을 위협하는 버그나라크에게서 몸을 지키기 위해 인간들에게 힘을 빌려주었던 것이라고 한다. * 이러한 [[약육강식]]적 특성은 '''동족'''들에게도 예외가 아니어서, 서로 끝없이 싸워 진 자가 잡아먹히는 [[동족포식]]이 반복되었고, 마지막으로 살아남은 자가 왕이 되었다고 한다. * [[바르반 마인|버그나라크인들은 슈갓 소울을 섭취해 거대화하는 대가로 '''그 목숨을 잃게 된다'''.]] 이 리스크는 그 '''데즈나라크 8세'''조차 피해가지 못했으며, 거대화 후에도 생존한 게로우짐의 경우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다"[* 본인 말로는 '[[슈뢰딩거의 고양이|살아 있으면서도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한다.]는 특성으로 인한 유일한 예외 케이스. * 마지막으로 2천년 전 버그나라크와 인류의 전쟁과 킹오저 전설 자체는 사실이지만, 2천년 이전부터 존재했던 버그나라크와 인류 간의 증오는 [[카메짐]]이 '''두 세력의 공멸'''을 위한 공작이었다. 결국 황제의 자리를 건 싸움에서 제라미가 승리, 데즈나라크가 서거하며 버그나라크는 악의 조직 포지션에서 벗어나 정식으로 치큐의 6번째 국가로 인정받게 된다. 5왕국 국민들이 화해 담화를 하는 제라미를 부정적인 표정으로 처다보는[* 고로게는 버그나라크라고 아예 기겁을 했으며, 이샤바나와 토후, 은코소파의 국민들도 같은 시선으로 제라미를 부정적으로 봤다. 그래도 제라미의 연설을 들으면서 복잡미묘한 생각이 들었던 것으로 보인다.] 모습이 연출되었다. 아이러니한 점은 이 '인류와 버그나라크의 공존'이라는 주제가 조명되기도 전에, 틈새의 왕국이 건국 2년만에 [[다그데드 두쟈르단]] 휘하의 [[우충왕 군단]]에게 '''멸망'''당했다는 점. 나라가 없어진 만큼, 곳칸 지하에 일부 생존해 있다가 리타 카니스카에게 인계된 버그나라크 괴인들에게는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오월동주|인류에게 협력하며 공존해야 할 동기]]가 확실해진 셈이다. 한편 2년만에 국가가 멸망당했다고는 하나 여태 제라미 및 버그나라크의 분투가 인정받은 듯, 2년 전에 비해 버그나라크에 대한 인류의 적개심이 많이 옅어진 것이 언급[* 기라와 몸이 바뀐 제라미가 "우충왕 군단의 침공은 버그나라크와 관계 없다"고 알리자 오히려 "'''제라미가 이끄는 버그나라크가 인간을 공격할 리 없다'''"는 말을 돌려받았다.]되었다. 2천년 간의 원한이 단 2년만에 많이 사라졌다고 생각하면 대단한 성과[* 버그나라크의 군주 제라미부터가 임금님전대와 함께 버그나라크와의 전쟁에서 앞장서서 싸웠던 인물이고, 각국에게 건국을 인정받았으므로 마냥 이미지가 나쁘기만은 어렵다. 또한 2년동안 기라와 제라미 이외의 왕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곳칸의 감옥에 수감된 와중에도 수감되지 않고 치세를 유지한 만큼, 이에 대한 신뢰도가 쌓였을 여지가 있다.]. 생명체간 '''내분'''으로 인한 행성 멸망을 노리는 우충왕 군단이 2년이 지나서야 치큐에 쳐들어온 것도 제라미 덕일지 모를 일이다. 결국 제라미의 부탁에 의해 살아남은 사나기무들이 곳칸에 인계되었으나, 막상 30화에서 제라미가 버그나라크 알현실에 멀쩡히 있고 사나기무들 일부가 잔류한것을 보면 두루뭉술하게 묘사되었다.[* 어쩌면 죽어도 버그나라크에서 죽겠다는 식으로 인계되기를 거부한 사나기무가 남은 것일수도 있다. 2년 전까지만 해도 국가를 위해, 그리고 순전히 '''이민족을 하나라도 더 죽이기 위해''' 한목숨 갖다 바치는걸 '''국민부터 국가 수뇌부까지 나라 전체가 당연시했던''' 나라였으니 이상한 일도 아니다.][* 알현실 곳곳에 얼음이 솟아있고 옥좌에도 성에가 껴있는걸 보면 애초부터 곳칸 지하가 수도권이었거나 제라미가 일부러 부모와의 추억이 서린 그곳으로 천도한 것~~왕권 남용~~일지도 모른다.] 이후 2부에서 첫 등장한 카이짐인 [[킨바에짐]]은 1부에 군인 신분으로 활동했던 카이짐들과 다르게 이쪽은 그냥 범죄자 캐릭터로 등장하게 되면서 2부 시점의 버그나라크에서도 완전히 아군이 된 것이 아닌 적대 성향의 카이짐들과 사나기무들이 있다. 라클레스의 재집권으로 인해 킹오저 멤버들은 유일하게 점령하지 않은 버그나라크 동굴 궁전에 [[임시 정부]] 역할을 했다. 그리고 버그나라크를 완전히 끝장내지 않은 '''[[우충왕 군단]]에게는 엄청난 패착'''으로 이어진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